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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삶_

감사

젠틀 펭귄 2021. 11. 6. 18:59

십여 년을 그리도 징글맞게 구시더니, 절벽에서 떨어지려는 순간, 딱 한 번 손을 잡아주셨다. 가서는 안될 곳을 찍어 주셨다. 신이 있다면 신께서, 아니면 지난 추석 뵀던 조상님들이셨을 수도. 어느 분이든. 고맙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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